작년 궁중문화축전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아침 궁을 깨우다>가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창덕궁의 고요한 아침, 산책 가이드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으며 특별한 경험을 해보세요. 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놓치지 않으려면 빠르게 신청해야 합니다. 창덕궁의 아침을 함께 걸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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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궁을 깨우다> 신청하기
작년 궁중문하축전에서 첫 선을 보인 <아침 궁을 깨우다>가 많은 분들의 호응 속에 올해도 반가이 문을 엽니다.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창덕궁의 아침, 함께 걸어볼까요?
- 기간 : 2025-04-30 ~ 2025-05-04
- 시간 : (1회차) 7:30~09:30 | (2회차) 8:00~10:00
- 장소 : 창덕궁 일원
- 가격 : 1매 10,000원(한 ID 당 2매 예매 가능)
창덕궁의 고즈넉한 길을 따라 펼쳐지는 고용한 풍경 속에서 산책 가이드의 다정한 이야기가 우리의 궁궐 산책을 따스하게 이끌어줍니다.
김서을 작가의 "오감을 열어 창덕궁을 걷는 시간"
도시의 소음이 잦아드는 이른 아침, 창덕궁이 조용히 문을 엽니다. 고요 속에서 천천히 걸으며, 궁궐에 스며든 숨은 이야기와 감각을 깨워볼까요?
이번 산책은 궁궐이 조금 낯설었던 분들도 자연스럽게 그 아름다움 속으로 스며들 수 있는 시간입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고궁의 풍경, 발끝에서 전해지는 흙의 감촉, 귀를 기울이면 들려오는 이슬 맺힌 기둥의 속삭임까지. 오감을 열어 창덕궁을 온전히 느껴보세요.
높게만 보였던 처마 아래에서 오래도록 자리를 지켜온 초석과 나무의 결을 느끼고, 궁궐의 구석구석을 거닐며, 고요한 아침 속에서 차분히 새겨지는 기억을 만나게 됩니다.
아침 햇살이 깃드는 시간, 창덕궁에서 함께 걸어볼까요?
김서울 작가
- 박물관과 유물, 유적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는 박물관 전문 기고가.
-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유물즈》, 《박물관 소풍》 등을 집필하며 박물관과 역사를 보다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하고 있다.
산책 코스
- 금천교 – 인정전 – 선정전 – 성정각 – 낙선재 – 부용지 영역 – 연경당 – 관람지 영역 – 애련지 영역
2025년 봄 궁중문화축전은 전통문화와 현대 예술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행사로, 김서을 작가의 프로그램과 다양한 산책 코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서울의 5대 궁궐에서 펼쳐지는 이 축전은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입니다. 궁중문화축전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끽해 보세요!